처음 택배 상자를 열자마자 보이는 레드와 옐로우의 알록달록 패키지가 인상적이었고, 위글위글 테이프 클리너 세트는 디자인이 하나의 굿즈처럼 느껴질 정도로 정교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박스 정면의 시그니처 체리와 스마일 데이지 캐릭터가 음표와 함께 그려져 있어 보자마자 기분이 좋아졌고, 측면 역시 체리 일러스트와 로고로 채워져 있어 어느 면에서 보아도 귀여웠습니다.
본품 1개와 리필 테이프 2개가 함께 들어 있는 구성은 이사 가는 친구나 자취 시작한 지인에게 소소한 집들이 선물로도 어울린다고 느꼈습니다. 패키지의 디자인 포인트 하나하나가 위글위글의 아이덴티티를 살려주고 있었고, 본체의 레드 컬러 면에는 체리와 스마일 데이지가 각 면에 프린트되어 있어 어느 방향에 두어도 잘 어울렸습니다.
특히 손잡이와 본체를 잇는 부분의 빨간 체리 모양 실리콘 참은 작은 포인트이지만 눈에 띄어 전체를 완성품처럼 보이게 했고, 거실이나 침실 협탁에 올려두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충분하다고 느꼈습니다. 테이프 끝부분이 사선으로 잘려 있어 한 장 떼기가 매우 편리하더군요.
기존의 일반 돌돌이는 끝부분을 긁어야 깔끔하게 뜯겼는데, 이 제품은 사선 컷팅 덕분에 손톱을 대자마자 라인을 따라 깔끔하게 한 장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어디서 시작하는지 찾을 필요 없이 선을 따라가면 되니 아침에 급히 떼고 나가야 할 때도 흐름이 끊기지 않아 좋았습니다.
점착력 역시 기대를 넘었습니다. 회색 극세사 담요 위에서 한 번 왕복했을 뿐인데도 잔먼지들이 테이프 면에 잘 달라붙어 있어 눈에 띄게 정리되었고, 침대 위 패브릭이나 소파 쿠션, 외출 시 옷에 붙은 먼지까지 두루 활용해도 점착력이 약하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강아지나 고양이와 함께 사는 집에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수준이었습니다. 이 세트의 큰 강점은 리필 호환 구조인데, 구성에 이미 리필 2개가 포함되어 있어 총 3개분을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디테일이 가득한 귀여운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 잘 맞는 청소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쁜 디자인이 오래두고 쓸 수 있는 실용성으로 이어진다고 느꼈고, 단순히 예뻐 보이는 아이템이 아니라 오랜 기간 쓸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이나 디테일은 아래 상세페이지에서 확인해보시길....